책이야기

#내가 빛나는 순간

bob1art 2023. 1. 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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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빛나는 순간

                                                           - 파울로 코엘료 저
 


 
 
 
살면서 참으로 많은 싸움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거나 자기 자신을 속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고통도 받았을 테고요.
 
사람들은 모두 그런 일을 겪으면서 철이 듭니다.
 
그러니 그때의 일을 굳이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정말 괜찮은 사람은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울고 싶다면 눈물은 닦지 마세요.
 
여전히 알고 싶다면 해답에 만족하지 마세요.
 
'아니요'라고 하고 싶은데 '네'라고 하지 마세요.
 
'가자'라고 하고 싶은데 '있자'라고 하지 마세요.
 
 
 
겁먹지 마세요.
 
외로움은 때로 선물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살아가는 이유를 찾게 해줍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닌 무관심입니다.
 
상대방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 것이죠.
 
그러니 지금 누군가를 계속 미워한다면,

그건 그 사람을 계속 마음에 두고 있다는 말입니다.
 
  
 
미루지 마세요.
 
인생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
 
 
 
행복을 가로막는 것들.
 
과거에 갇혀 사는 것과
 
다른 사람에 대해 떠드는 것.
 
 
 
비참하게 사는 최고의 방법.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지에만 귀 기울여 보세요.
 
 
 
정말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규칙 하나.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마세요.
  
 
  
딴사람이 되고 싶어서 여행을 떠난다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여행은 진짜 나를 찾아가는 것이니까요.
 
 
 
폭풍이 꼭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때로는 내가 가야 할 길을 말끔히 치워놓기도 합니다.
 
 
 
화창한 날에만 걸으면
 
어느 세월에 목적지에 도착할까요.
  
 
 
꿈을 추구하려면 적지 않은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습관을 버려야 한다거나 고난의 길을 가야 한다거나 말이죠.
 
기대에 어긋날 수도 있고요.
 
그럼에도 편안한 삶에 안주하려는 사람들이 치러야 하는 비용보다는 확실히 싸답니다.
     
  
  
우리는 항상 공부하고 배워야 합니다.
 
세상이 매 순간 변하기 때문이죠.
 
그런데도 '나는 세상을 다 알았다' 하며 배움을 중단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림도 없는 일이죠.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오직 정진뿐입니다.
        
 

 
달걀은 외부의 힘으로 깨지면 삶이 끝납니다.

반면 내부의 힘으로 깨지면 새로운 삶이 시작되고요.

언제나 그렇듯 모든 위대함은 내부에서 비롯됩니다.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이

지구상의 어느 누구든

세상의 중심이고 역사의 주역입니다.
 
그런데 보통은 다들 잘 모르죠.
 
 
 
- 내가 빛나는 순간, 파울로 코엘료 저, 윤예지 그림, 박태옥 역, 자음과모음,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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